2025년에 방영된 중국 드라마 중 오랜만에 ‘정말 재밌다!’라고 생각한 작품을 만났습니다.
바로 2025년 8월 중국 텐센트와 후난위성TV에서 공개된 36부작 로맨스 액션 고장극 ‘금월여가’입니다.

저우예와 승뢰, 두 대세 배우가 만났죠. 현재 티빙(TVING), 왓챠(WATCHA), 위TV(WeTV)에서 시청할 수 있는데요.
가족의 배신으로 남장을 선택한 ‘하안’의 복수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강렬한 로맨스, 군더더기 없는 액션까지!
왜 이 드라마가 더우반 평점 5점대인지 의문이 생길 정도인데요.
매력 넘치는 ‘금월여가’의 시청 포인트와 저우예, 승뢰의 케미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로맨스와 액션의 완벽한 조화

금월여가는 가족에 배신당하고 남장을 할 수밖에 없었던 ‘하안(저우예)’이 자신을 되찾기 위해 힘이 있는 세력에 맞서 복수하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신분으로 위장한 채 들어간 군영에서 옛 친구인 ‘초각(승뢰)’을 만나면서 로맨스가 싹트는데요.
남자로 살아온 ‘허안’과 그런 ‘허안’을 친구 ‘하여비’로 생각하며 살아온 ‘초각’의 혼란함도 드라마에 재미를 더합니다. 로맨스에 정치와 액이 더해지면서 드라마 보는 내내 쉴틈이 없습니다.
(진짜… 두 번 얘기하는데요. 더우반 점수가 왜 5점 대인지 알 수가 없어요.)

저우예가 장군 역할을 잘 소화할까... 네. 잘 소화합니다. ㅎㅎ 일단 보세요.
저우예의 연기와 액션에 대한 노력이 보이고요. 그게 극에 잘 녹아들었습니다. 사진만 봐도 장군감이에요. 그리고 너어~~무 절세 미녀입니다. 장군인데 절세 미녀.
저우예, 승뢰의 A급 케미
금월여가에서는 그동안 눈여겨본 두 배우가 만났습니다!
드라마 ‘산하령’에서 귀요미 아상(고상)을 연기한 저우예(주야)와 ‘가면의 여자(허안)’에서 매력 넘치는 소한성을 연기한 승뢰가 그 주인공입니다.
저 멀리서 ‘저 친구들은 뜨겠어~’하고 지켜본 자의 즐거움이랄까요. 두 배우의 만남이 괜히 뿌듯하고, 그들의 성장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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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극을 보더라도 로맨스를 중심으로 보시는 분들 있나요? 액션보다 로맨스를 중시하는 분들은 포스터를 보고 자칫 지나칠 수 있는데요.
아닙니다!! 로맨스로 꽉꽉 차있어요.
상대배우와의 케미는 저우예의 강점이기도 한데요. 어느 누구와 연기해도 케미가 좋습니다. 거기에 승뢰의 눈빛까지 더해서 케미는 배가 됩니다. 승뢰(초각)가 저우예(화안) 보며 살짝궁 웃는 연기는 그저… 찬양. 그렇게 꿀이 뚝뚝 떨어질 수 없어요.
초반에 서로 투닥거리고 의심하는 모습 내내 승뢰의 이랬다 저랬다 태도는 굉장히 우습고요(응?).
중반에 서로 끌리는 모습은 임팩트가 적어 좀 아쉬운데…
후반에 찐하게 연애하고 질투도 하니 ‘어머어머’하면서 즐겨보아요. (찡긋)
이 둘의 케미는 비하인드 촬영 현장 사진에서도 드러나죠. 아래 사진 보면 둘의 케미가 괜히 나온 게 아니구나 싶습니다.

액션, 백점!
그렇다면 액션은 어떠냐… 기대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일까요. 액션씬이 굉장히 좋습니다.
오버스러운 것도 없고요. 액션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최근에 나오는 웬만한 무협보다 액션씬이 나은 것 같아요.

‘산하령’에서 저우예의 액션신을 보면서 ‘꽤 괜찮네?’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여기서 그 빛을 발합니다. 가벼운 몸으로 무거운 액션신을 나름 잘 해냅니다. 창을 들고 휘두르는 모습도 어색하지 않아요. 손뼉 쳐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승뢰는 확실히 이전보다 좋았고요. 크게 크게 움직이면서 저우예의 액션을 보완하는 느낌입니다. 로맨스 케미뿐만 아니라 액션 케미도 백점입니다.

전 아무래도 승뢰 작품 도장 깨기를 하러 가야겠네요. ‘가면의 여자’를 한번 더 보고요. :)
츤데레이지만 직진인 매력 남주를 보고 싶은 분,
액션 로맨스물을 좋아하시는 분,
저우예의 발전하는 연기를 보고 싶으신 분!
'금월여가'가 좋은 선택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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